BBC 인터넷판은 도쿄대 오치아이 요이치 박사팀이 비누로 만든 얇은 막의 특성을 초음파로 변화시킨 디스플레이를 개발했다고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요이치 박사는 이 디스플레이가 세계에서 가장 얇은 투명 스크린이라며 블로그를 통해 방울 표면의 얇은 막으로 빛이 통과하며 색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스피커에서 나오는 초음파로 막에 비친 이미지의 질감을 변형시켜 매끄럽거나 거칠게 보이게 하면서 거품막의 반사율 등을 조정하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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