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장벽은 자유롭고 호혜적인 무역거래에 영향을 미치는 시험검사, 인증제도, 각종 규격 등을 새로 제정하거나 개정할 때 국제기준이나 관행을 따르도록 의무화 하려는 취지로 마련된 협정이다.
그 중 완구업체가 57.69%로 가장 피해를 많았고 옌타이(煙台), 칭다오(靑島), 웨이하이(威海) 등 3개 지역의 기업 피해가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동성 검역국은 기업이 기술개발투자를 확대해 품질을 제고하고 국제표준 및 해당수입국의 표준을 준수하는 가운데, 수출시장의 다변화 전략을 통해 개발도상국·저개발국의 점유율을 확대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해외시장개척에 필요한 품질인증 획득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해외직접투자 등을 확대하여 기술장벽을 해소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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