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제단속은 주요 휴양지와 유흥가 주변 등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단속과 더불어 음주운전 근절 홍보동영상, 도로전광판 사용 및 전단지 배포 등의 방안을 활용해 홍보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휴가철 흥겨운 분위기에 휩쓸려 음주운전을 하는 일이 없도록 술자리 후에는 가족, 친구 등 주변에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음주운전을 만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현행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되면 혈중알코올농도와 음주횟수에 따라 최대 3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고 운전면허가 정지되거나 취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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