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서 폭염사망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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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0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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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은진 인턴기자= 올해 처음 폭염 사망자가 발생했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4일 저녁 오후 6시경 강원도에 사는 70대 여성이 집 근처 밭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사인은 폭염 등으로 인한 심인성 사망이다.

질병관리본부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폭염특보 등 기상 예보에 관심을 갖고 실외 활동을 계획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특히 폭염이 집중되는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는 되도록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불가피한 경우에는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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