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5일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김상배)은 지난달 20일~29일 경남에서 기획단속을 벌여 오염물질 배출시설 미신고 업소 등 환경법령 위반사업장 9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낙동강환경청에 따르면 행정기관에 오염물질 배출시설 설치 신고를 하지 않고 시설을 가동한 4곳, 오염방지시설을 고장ㆍ훼손된 상태로 방치한 2곳, 부적절한 방식으로 폐기물을 보관한 3곳이 적발됐다.
낙동강환경청은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 고발, 과태료 부과 등 처분을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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