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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지속가능 보고서(사진제공=현대제철) |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현대제철은 2011년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각종 지속가능경영활동을 한 눈에 정리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공감 그리고 동행’을 발간했다.
현대제철은 지난 2008년부터 주주, 고객, 협력사, 직원,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경제, 환경, 사회 부문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공유하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경제, 환경, 사회로 구분해 설명하던 형식을 벗어나 ‘H-STEEL’이라는 현대제철을 상징하는 단어를 기반으로 보고 분야를 6가지로 한층 세분화 했다.
H-STEEL은 ‘Highlights’, ‘Strong sustainability’, ‘Thinking smart’, ‘Elevating corporate value’, ’Eco-energetic‘, ’Listening to the world‘ 6장으로 구성됐으며, 현대제철의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이를 향한 의지를 표명했다.
각 장은 ‘CEO 메시지’, ‘지속가능성과’, ‘기술성과’, ‘경제성과’, ‘환경성과’, ‘사회성과’ 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박승하 현대제철 부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현대제철은 세계적인 경제 위기 속에서도 미래를 위한 투자를 게을리 하지 않아, 지난 2010년, 연 400만 톤 규모의 2고로를 완공해 기존 전기로 1200만 톤과 함께 연 2000만 톤 규모의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됐다”며 “현대제철은 위기 상황에서도 지속가능경영의 기조를 유지하고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제철 201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홈페이지(www.hyundai-steel.com)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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