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는 지난해 11월7일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stable)’에서 ‘긍정적(positive)’으로 높였다. 국가신용등급은 ‘A+’를 유지했다.
피치는 방한 기간에 연례협의를 열어 ▲가계부채, 은행 부문의 대외건전성 ▲재정건전성 유지 방안 ▲유로존 위기를 비롯한 대외 불안요인이 국내에 미치는 영향, 대응, 성장 전망 ▲지정학적 리스크 등을 중점적으로 협의한다.
방한하는 피치 측 인사는 앤드루 콜퀴훈 아태지역 국가신용등급 헤드와 아트 우 아시아 국가신용등급 담당 이사다.
이들은 금융감독원, 조세연구원(이상 10일), 기재부, 금융위원회(11일), 한국개발연구원, 한국은행(12일) 등을 방문한다.
한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17~19일 우리나라와 연례협의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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