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출신 김나윤이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9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페이스북을 통해 김나윤과 공식적인 계약을 체결한 사실을 발표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김나윤양이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으로 최종 발탁됐다. 아직 어리고 열정이 넘치는 친구이기에 선보이기까지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 좋은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김나윤은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으로 깜찍한 외모와 키보드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절대음감을 가진 김나윤은 주변으로부터 천재소녀란 애칭을 얻으며 최종 톱9까지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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