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관내 초등학생 3~5학년을 대상으로 다음달 1일, 2일 ‘제8회 별자리 독서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캠프는 IT환경에 익숙해져 책읽기를 싫어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흥미로운 독서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책 읽는 즐거움을 알려주고 독서습관을 형성 하고자 마련됐다.
캠프은 ▲중남미 문화원 견학 ▲독서 골든벨 ▲송암천문대 견학 ▲독서토론 ▲아침독서 ▲캠프북 만들기 ▲수영 ▲장흥아트파크 견학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특히 지구 반대편 중남미 지역의 문화와 예술을 느끼기 위해 마련된 중남미 문화원 견학과 별자리 관측을 통해 별자리 공부와 최첨단 입체영상을 경험할 수 있는 송암천문대, 현대미술작품과 조각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장흥아트파크의 견학은 어린 아이들에게 꿈을 키울 수 있는 양질의 기회가 될 것이다.
참가신청방법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시청 옆에 위치한 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 사무실에서 현장방문접수로 선착순 110명을 모집, 1인당 2만원의 참가비와 독서 골든벨 진행을 위해 선정도서 3권을 사전에 완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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