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3억원을 들여 운영중인 통합교통정보센터를 확장, 방법 폐쇄회로(CC)TV와 불법 주정차단속시스템을 통합 운영하는 U-통합센터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U-통함센터 설치로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시스템이 일원화됨에 따라 장애와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는 운영비가 대폭 절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기 구축된 통합교통정보센터의 운영서버와 네트워크 인프라를 활용해 U-통합센터로의 통합·확장비용을 최소화했다.
시 관계자는 “교통사고, 재난재해, 방범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통합관리시스템 소프트웨어를 올 연말까지 구축할 것”이라며 “경찰지령실, 119센터 등과 정보를 연계해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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