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슈프리마는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 1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51%(350원) 오른 1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 미래에셋, 대우증권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김갑호 교보증권 연구원은 “올해 슈프리마의 매출 599억원, 영업이익 18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44%, 323% 증가해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며 “지난해 특허소송 이후 외주제작 설비능력(Capa)이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오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시장 진출이 가능해지면서 시장이 확대된 것도 최대실적 갱신의 한 요인”이라며 “미국시장진출은 내년부터 눈에 띄게 가시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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