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자전거보험은 자전거를 이용하는 본인이 사고를 당했을 때는 물론 다른 사람의 신체나 재물에 사고를 낸 경우에도 최고 1억원을 보장한다.
사고에 따른 벌금과 변호사 선임비용, 자전거사고 처리지원금 등도 제공된다.
가입대상은 만 20세 이상이며 보장범위에 따라 1년 일시납으로 3만~11만원 수준의 보험료를 납입하면 된다.
이와 함께 국민은행은 여행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레디(Ready) 국내·해외여행자보험’을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이달 중 선보일 예정이다.
이 상품은 여행 중 발생한 상해손해는 물론 질병, 배상책임, 휴대품 손해까지 보상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수요에 맞춰 인터넷 및 스마트폰 뱅킹을 이용한 비대면 채널 가입 상품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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