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길 전용 머리띠 등장…뒤통수에 달린 눈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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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1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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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길 전용 머리띠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안선영 인턴기자= 밤길 전용 머리띠가 등장해 여성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밤길 전용 머리띠'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여성의 뒷모습이 담겨있다. 그 여성은 사람의 두 눈이 프린팅 된 머리핀을 하고 있다.

얼핏 보면 뒤통수에 눈이 달려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이 머리핀은 여성이 밤길을 다닐 때 뒤따라오는 괴한에게 공포심을 불러일으키게 하는 아이디어 상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제품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독특하다", "밤에는 조금 무서울 듯", "탐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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