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은 지식경제 사이버안전센터 운영 전담기관으로 에너지 산업분야 정보보안체계 강화와 국가기반시설에 대한 정보보안 취약점 진단 등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 대응활동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병일 한전KDN 사장은 “이번 수상은 한전KDN이 정부로부터 정보보안 전문기관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번을 계기로 정보보안 전문성을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지식경제부, 방송통신위원회, 국가정보원은 2009년 발생한 '7.7 디도스(DDoS)' 공격의 경각심을 높이고 범국민적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7월 둘째 주 수요일을 ‘정보보호의 날’로 지정했다. 이와 연계해 매년 7월을 ‘정보보호의 달’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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