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락앤락이 조립식 수납가구 '스마트큐빅'을 출시했다.
스마트큐빅은 정사각형의 큐브 모양을 기본으로, 공간 크기와 용도에 맞게 100여 가지 형태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거실장·책장·주방 및 욕실 수납·아이방 정리 등 사용 용도에 맞게 여러 개로 나눠 쓰거나 자투리 공간별로 자유롭게 조립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별다른 도구 없이 블록처럼 끼우기만 하면 되는 '플러그인(Plug-in)' 시스템을 도입해 여성들도 손쉽게 조립할 수 있도록 했다. 색상은 브라운과 레드 2가지다.
한편 락앤락은 오는 16일 CJ오쇼핑을 통해, 스마트큐빅 9개 1세트로 구성된 상품을 10만 9000원에 선보일 예정이다. 2만원 추가 시 1만 6천원 상당의 멀티 박스 3개를 함께 구입할 수 있으며, 사은품으로 DIY바스켓이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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