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이노텍, 외국인 수급 요인 사라지며 약세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최근 한 달 간 상승세를 탔던 LG이노텍의 주가가 주춤하고 있다.

13일 오전9시37분 현재 LG이노텍은 전날보다 2400원(2.76%) 떨어진 8만4600원을 기록중이다.

이보다 앞선 이틀동안 주가는 하락 기조를 유지했다.

지난 6월 LG이노텍은 외국인들이 ‘쇼트커버링’을 하면서 조정장 속에서도 반등세를 보였다. 그러나 외국인 매수세라는 수급 요인이 사라지자 다시 2분기 실적이 도마에 오르면서 주가가 본래 가치로 회귀하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