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후베이성 이창(宜昌)시의 창쟝 싼샤 댐(長江三峽大壩)은 국민당 시절 착공된 뒤 국공 내전(1947년)으로 중단되었고 신중국 설립후 문화대혁명(1966~1976년)을 거쳐 2009년에야 완공된 다목점 댐이다. 싼샤댐은 초당 4만 2000㎥의 물을 방류할 수 있으며 60억㎥ 규모의 홍수를 방제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싼샤 댐의 발전량은 1820만㎾로 전 세계 수력발전소 중 1위이다. [이창(宜昌)=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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