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청장 안양권 도민과의 소통마당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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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1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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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지방경찰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강경량 경기지방경찰청장이 도민과의 소통의 장을 이어가고 있다.

강 청장은 12일 오후 군포경찰서 수리관에서 도민만족 치안을 위한 안양권, 도민과의 소통마당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강 청장은 도민들의 지역치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 뒤, 질문 및 건의사항에 대해 1문1답 형식으로 성실하게 답변했다.

이날 소통마당에 참석한 산본중심상가 연합회 수석부회장 박태순씨는 “관내 지구대 1인당 담당 경찰관이 너무 부족한 것 같다 ” 며 안정적인 치안을 위해 지구대 인원을 확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강 청장은 관계부처와 협의를 통해 정원조정 및 인원의 지원 방안을 최대한 신중하게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한편 경기청은 도민과의 소통마당 에서 나온 여러 의견들 가운데 현장에서 처리 가능한 것은 즉시 조치를 하고, 나머지 건의사항 등에 대해선 앞으로의 치안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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