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마스터스 F3’ 레이싱 11년째 후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7-13 18:3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금호타이어를 탑재하고 로고를 부착한 F3 머신. (사진= 회사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금호타이어가 오는 14~15일 네덜란드 잔부르트에서 열리는 마스터스 포뮬러3(F3)에 자사 타이어를 유상 공급한다. 서킷용 모델인 S700ㆍW700 400여 개다.

마스터스 F3는 최고출력 250마력, 배기량 2.0ℓ의 엔진을 탑재한 머신들의 승부. GP2-F1으로 이어지는 입문격 포뮬러 경주다. 루이스 해밀턴, 젠슨 버튼, 니코 로즈버그 등 현 F1 드라이버도 이 곳 출신이다. 입문격이라고는 해도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02년부터 일본 브리지스톤의 뒤를 이어 11년째 타이어를 공급해 왔다. 특히 첫 해 참가 머신 16대가 전년 기록을 갱신하는 등 좋은 성과를 내며 장기 계약을 이어오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편 회사는 이 대회에 영국 딜러 80명을 초청, 경기 참관 및 유람선 투어 등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기명 금호타이어 영국법인장은 “제품 우수성 및 신뢰성을 높일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