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에코마일리지 모아서 아파트 관리비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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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16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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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마일리지 관리비 충당 표시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김절약 씨는 이번 달 관리비 13만 5000원 중 5만원을 에코마일리지로 결제하고, 남은 8만 5000원만 현금으로 납부했다. 고지서를 보니 그간 에너지를 절약해서 쌓은 에코마일리지만큼 관리비가 차감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서울시는 에너지를 절약하면 받게 되는 에코마일리지를 신청자에 한해 오는 9월부터 공동주택 관리비에서 자동 차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이날 관리비 고지업체 이지스엔터프라이즈(주)와 협약을 맺고, 다음달 말까지 전산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에코마일리지로 관리비를 납부하려면 우선 6개월간 에너지를 10% 이상 절약한 인센티브 지급 대상자로 선정돼야 한다.

인센티브 대상자로 선정된 시민은 에코 마일리지 사이트의 회원으로 가입해 관리비 차감 신청을 할 수 있으며 관리비 고지업체는 이들 회원에게 차감된 관리비를 고지하게 된다.

에코마일리지는 시민들이 가정, 일반건물에서 전기, 수도,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의 사용량을 줄이면 인센티브를 주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2만9000여개의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시는이번 서비스로 444만여명에 달하는 공동주택 거주민의 에너지 절약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신청 방법은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ecomileage.seoul.go.kr)에 접속, 인센티브 수령회원 해당 여부를 확인하고 차감 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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