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구적 스타일이며 조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업무에 힘쓰도록 유도하는 편이라, 검사는 물론 일반직원들로부터 신망을 받아왔다.
참신한 아이디어와 경영 마인드도 갖추고 있어 조직 관리 능력이 탁월하며 지난해부터는 사법연수원 부원장을 맡아 예비 법조인 양성에 힘써왔다.
대전지검 특수부장, 대검 중수3과장 등을 지내 ‘특수통’으로 불렸으며 서울동부지검장 재임 시절에는 경찰 수뇌부와 정권 실세들의 사법처리를 몰고 온 ‘함바(건설현장 식당) 비리’ 수사를 지휘한 경험이 있다.
△광주광역시(54.사법시험 24회) △광주제일고 △서울대 법학과 △부산지검 울산지청 검사 △대전지검 특수부장 △대검 강력과장 △대검 중수3과장 △서울지검 공안2부장 △대구지검 1차장검사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서울고검 형사부장 △광주고검 차장검사 △전주지검장 △의정부지검장 △서울동부지검장 △사법연수원 부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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