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세계적인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여수세계박람회 엑스포홀에 위치한 컨퍼런스홀에서 특별 강연을 연다.
여수세계박람회 해양문화체험 ‘해피아’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마련된 이번 특강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약 90분간 열린다.
이번 강연은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된 MBC 해양다큐멘터리 <엄홍길, 바다로 가다> 상영을 시작으로 엄홍길 대장과 다큐를 제작한 박정근 담당PD, 손인식 촬영감독이 함께 생생한 촬영 에피소드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바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번 3D 해양다큐 ‘엄홍길, 바다로 가다’ 특강 체험을 원하는 관람객들은 해피아 홈페이지(www.expo2012-happia.org)를 통해 사전에 예약을 하거나 박람회 현장에서 직접 접수하면 참여할 수 있다. 총 300명을 모집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061)659-4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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