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해산물 채취하던 80대 해녀 사망

  • 제주서 해산물 채취하던 80대 해녀 사망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제주에서 해산물을 채취하던 80대 해녀가 조업중 사망했다.

17일 오전 10시19분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 포구에서 해산물을 채취하던 한모(82ㆍ여)씨가 의식이 없는 채 물 위에 떠오른 것을 주민이 발견, 119에 신고했다.

한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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