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오빠 언급 "나보러 온 팬들이 오빠에게 '뿅' 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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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1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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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소영 오빠 언급 "나보러 온 팬들이 오빠에게 '뿅' 반해"

고소영 오빠 언급 (사진:SBS '힐링캠프'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인턴기자= 배우 고소영이 친오빠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16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고소영은 자신의 친 오빠를 언급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고소영은 "어린 시절 오빠와 함께 '예쁜 어린이 대회'에 나가서 나는 공주, 오빠는 왕자에 뽑힌 적이 있다"고 밝혀 우월한 유전자임을 증명했다.

이어 그는 "오빠가 학창시절부터 유명했다"며 "나를 보러 집까지 찾아온 팬이 오빠를 보고 오빠에게 팬레터를 쓰고 싸인까지 받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고소영은 자신을 둘러싼 악성 루머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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