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기자=그룹 뉴이스트가 영어권 K팝 전문 사이트인 ‘서울비츠(Seoulbeats)’에서 ‘2012 최고의 신인’으로 선정됐다.
소속사 플레디스는 17일 뉴이스트는 서울비츠가 최근 2주간 사이트 이용자 25만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최고의 신인(Best Debut)’ 투표에서 43.23%(10만 7천여 표)의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2위는 43.02%(10만 6천여 표)의 득표율을 기록한 엑소(EXO)가 차지했으며, B.A.P가 9.17%(2만2천여표)로 뒤를 이었다.
플레디스는 “데뷔 4개월 만에 해외 팬들이 선정하는 ‘최고의 신인’으로 선정돼 영광”이라면서 “뉴이스트를 사랑해 주시는 해외 팬들을 위해 이달 일본 공연을 시작으로 해외 활동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이스트는 지난 11일 첫 번째 미니음반 ‘액션’을 내고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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