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문학경기장역서 ‘곤충ㆍ파충류 체험박람회’열어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오홍식)는 오는 9월2일까지 인천지하철 1호선 문학경기장역 지하1층 특별전시장에서 ‘곤충ㆍ파충류체험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구아나,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등 200여종의 살아있는 곤충과 파충류를 전시하고 가이드 안내에 따라 관람객이 일부 만질 수 있게 해 오감 체험이 가능하다.

오전 관람객 가운데 어린이에 한해 매일 선착순 200명에게 왕귀뚜라미 암ㆍ수 한쌍을 무료로 증정할 계획이다.

교통공사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의 동심이 맘껏 발휘될 수 있는 좋은 체험이 될 것”이라며 “자연과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입장료는 1만원이다. 문의(032-426-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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