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오는 8월 2일 개봉을 앞둔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 <락 오브 에이지>를 위해 배철수와 윤도현이 나섰다.
배철수과 윤도현이 참석하는 특별 시사회가 18일,19일 각각 CGV영등포와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다. 특별 시사회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두 록커들을 비롯해 많은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영화 <락 오브 에이지>는 전설의 록커 ‘스테이시 잭스(톰 크루즈)’와 함께 지상 최대의 무대를 만들어 락의 시대를 열기 위해 락클럽 버번룸에서 모인 사람들이 꿈과 열정, 젊음과 음악을 폭발시키는 뮤지컬 드라마. 전설의 록커로 변신한 톰 크루즈를 비롯해 캐서린 제타 존스, 알렉 볼드윈 등 할리우드 최고 스타들이 펼치는 뜨거운 지상 최대의 콘서트를 선사한다.
배철수는 18일 CGV영등포에서 MBC라디오‘배철수의 음악캠프’ 애청자들을 초대하는 특별 시사회에 참석한다. 한국의 대표 록커이자 영화 속에 등장하는 팝음악을 사랑하는 팬으로서 청취자들과 함께 락 음악의 매력을 함께 즐길 예정이다.
<락 오브 에이지>의 스팟 영상과 라디오 멘트 등 목소리로도 참여한 윤도현은 19일 8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신세대 락밴드들과 팬클럽을 초대하는 특별 시사회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YB밴드를 비롯해 국카스텐, 갤럭시 익스프레스, 넬, 데이브레이크, 윤하, 정모, 칵스, 킹스턴 루디스카, 톡식, 피아 등 락 밴드들과 바이올린니스트 손수경 등 참석할 예정이다. 락 뮤지션들의 개성 넘치는 사전 포토월 행사와 팬클럽과의 미팅 등 락 스피릿 넘치는 시사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영화 <락 오즈 에이지>는 시대를 초월한 다양한 노래를 통해 신나는 무대, 지상 최대의 콘서트를 연출한다. 톰 크루즈, 알렉 볼드윈, 캐서린 제타 존스, 폴 지아마티 등 초특급 배우 군단이 직접 노래를 부르고 안무를 소화했다.
<헤어 스프레이>로 전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한 아담 쉥크만이 연출을 맡고, <토이 스토리3> <미스 리틀 션샤인>의 마이클 안트와 <아이언맨2>를 집필한 저스틱 서룩스 등이 각본에 참여해 탄탄한 드라마와 세련된 유머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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