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주 중국총영사 “中관광객 이탈 심각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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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1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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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진순현 기자 = 장신(張欣ㆍ57ㆍ여) 주(駐)제주 중국총영사는 18일 비자 없이 입국한 중국인 관광객들이 제주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탈하는 문제에 대해 그리 심각하게 생각지 않는다고 밝혔다.

장 총영사는 이날 제주도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중국인 관광객 이탈은 이제야 생긴 일이 아니라며, 입국 전에 검열을 강화하고 한국 정부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의 관습을 준수하도록 교육해 한국에서 법규 등을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장 총영사는 “제주도가 2008년부터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무비자 정책을 시행해 이제는 중국이 제주도의 최다 관광객 수출국이 됐지만 언어소통 등에 어려움이 있다”며 중국인 관광객의 요구 사항을 제주도 등에 전달해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임시 사무실에 입주한 탓에 공간이 비좁고 설비도 갖춰지지 않아 총영사관에서 비자 발급 업무 등을 할 수 없다며 비자 발급 업무가 조속히 개시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주오사카 총영사를 지낸 장 총영사는 지난 14일 개관한 주제주 중국총영사관 초대 총영사로 부임했다.

한편, 주제주총영사관은 지난 2010년 5월 방한한 원자바오 중국 국무원총리가 이명박 대통령과 함께 제주도에 중국 영사기구를 설립하기로 합의하면서 결실을 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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