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2008년 166명이던 하남시의 암환자 사망자수가 2010년에는 196명으로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무료 암 검진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올 해 소아암 8명에 4천400만원, 폐암 22명에 2천900만원 등 74명에 대한 의료비로 9천900만원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과거 암은 불치병으로 인식돼온게 사실이지만 초기 발견 치료시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면서“조기 암 검진이 암에 대한 걱정 없이 건강한 100세를 유지하는 가장 쉬운 실천 방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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