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AFP통신은 EU 27개 회원국이 비행기나 선박 등을 통해 아사드 정권으로 향하는 무기의 반출을 막기 위한 검색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국제적인 테러에 이용될 수도 있는 화학무기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반·출입을 막기로 했다.
또한 EU는 아사드 정권을 옹호하는 군부 인사 26명과 정권에 재정지원 단체 2~3곳을 제재 대상 목록에 추가할 계획이다.
EU 회원국들은 이날 실무협의에서 추가 제재 조치들에 잠정 합의했으며 오는 23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정례 외무장관회의에서 확정할 것이라고 EU 관계자들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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