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밴드 스타세일러 보컬‘제임스 월시’ 8월 내한공연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휴대폰 SKY 광고 배경음악 'Four to the floor'으로 한국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영국밴드 스타세일러의 보컬‘제임스 월시’가 내한 공연을 갖는다.

2009년 지산 락 페스티벌에서 한국에 다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한지 꼭 3년만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아시아 투어가 아닌 열정적인 한국 팬만을 위해 단독 내한 공연이어서 더욱 화제다.

제임스 월시’의 단독공연은 오는 8워 4일 오후 7시 서울 악스 코리아에서 열린다.

스타세일러의 ‘Alcholic’을 커버해 화제가 된 ‘번하웃하우스’와 떠오르는 신인밴드 ‘휴먼레이스’가 오프닝 게스트로 참여한다.

이번 공연에선 스타세일러를 사랑했던 한국 팬들을 위해 ‘제임스 월시’ 솔로 곡 외에도 ‘fever’, ‘Four to the floor’, ‘Tell me it’s not over’와 같은, 한국에서 반응이 뜨거웠던 스타세일러의 대표곡도 풀 밴드 세션으로 8곡 정도 부를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