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성남시청) |
이날 개장식은 이재명 성남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테잎 커팅식, 시설 라운딩, 전통 상여 행렬 시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성남시 장례식장은 2년 4개월의 공사기간동안 사업비 총 205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부지면적 4,030㎡, 건축연면적 2,863㎡, 지하 1층~지상 2층의 초현대식 건물로 세워졌다.
이곳에는 7개의 빈소, 안치실, 염습실, 영결식장, 접객실, 주차장(100대 주차)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관내 시민에게는 시설사용료 50% 감면 혜택을 줘 1일 기준 안치실 사용료는 4만5천원, 영결식장은 3만원이다.
빈소(54㎡~243㎡) 사용료는 243㎡ 기준 48만원으로 사립 장례식장의 같은 규모 빈소 사용료(132만원) 보다 현저히 낮다.
또 관내 운구차량 이용료와 주차장 이용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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