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노조 "직원 80%, 안 이사장 재연임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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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2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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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신용보증기금 노동조합은 직원 80%가 안택수 이사장 재연임을 반대한다고 20일 밝혔다. 노조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직원 1075명에게 설문 조사를 한 결과 80.2%가 안 이사장의 재연임에 반대했다"고 발표했다.

노조는 "금융위원회는 임원추천위원회가 추천한 후보 3명을 모두 낙마시키고 여행과 집필 등의 은퇴 계획을 세우던 안 이사장을 연임시키는 초법적 실책을 저질렀다"며 "안 이사장은 보여주기식 홍보와 성과평가 만능주의에 조직 운영의 초점을 맞춰 직원 사기를 저하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노조는 금융 노조와의 연계 파업, 국회 방문 등 강력한 투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안 이사장은 2008년 7월 3년 임기의 신보 이사장으로 취임해 지난해 연임했으며 최근 재연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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