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모하임 대표는 디아블로3 게시판을 통해 “디아블로3는 출시 며칠 만에 세계에서 600만 이상의 플레이어가 찾았다”면서 “디아블로3를 준비하면서 게임 과거 판매량, 사전 구매량 등을 조사해 수요추정치를 높여 잡고 출시했지만 준비는 충분하지 않았다”고 글을 남겼다.
그는 디아블로3가 블리자드의 최다 판매 기록을 세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대격변’을 넘어서는 등 수요 예측이 어려웠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이용자들은 DB 오류로 초기 몇 주 동안 게임 실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모하임 대표는 “디아블로3는 새로운 PC게임 출시 기록을 세우고, 몇 주 만에 이전까지 최다 판매 기록을 갖고 있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대격변’의 500만을 넘어선 것은 기뻤다”면서 “게임을 출시할 때 얼마나 많은 플레이어가 찾아줄지를 예측하는 것은 항상 어려운 숙제”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여전히 문제가 남아 있고, 또 다른 문제가 생길 가능성도 항상 있다”며 “다만 어떤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최대한 빨리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아블로3의 여러 문제점은 패치 등의 방식을 통해서 해결하겠다는 입장도 전했다.
그는 “1.0.3 패치를 통해 일부 내용을 수정했다. 1.0.4 패치에도 추가적인 개선 내용을 포함했다”면서 “게임 밸런스와 더 우수하고 개성 있는 전설 아이템이 필요하다는 여러분의 의견에 동감한다. 새 패치를 통해 개선된 전설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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