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충북 괴산경찰서는 괴산군 칠성면 송동교 400m 하류 지점에서 실종됐던 김모(53) 씨를 발견, 인양했다.
태풍 '카눈'으로 폭우가 내렸던 지난 19일 오전 10시 20분께 김씨는 트럭을 몰고 다리를 건너던 중 불어난 물에 휩쓸려 하천에 추락해 실종됐다.
경찰은 운전면허를 딴 지 얼마 안 돼 운전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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