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07월 19일 10면] 국무원 타이완사무처와 국가개발은행이 18일 베이징에서 <양안경제발전 및 기업발전을 위한 협력 협의서>를 체결하였다. 본 협의에 따라 향후 국가개발은행은 2012년에서 2015년까지 500억 위안에 상당하는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여 타이완 기업이 중국 본토 내의 창업 투자와 기업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타이완자본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출 지원을 강화하고 특히 양안 간의 신흥산업, 첨단테크노산업, 농업기술 및 문화 관광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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