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20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날보다 배럴당 0.68달러 상승한 103.39달러에 장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12일(96.44달러)부터 거래일 기준으로 8일째 오름세를 보였다.
그러나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1.11달러 내려간 91.42달러를 기록했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국제석유제품 가격은 두바이유와 같은 움직임을 보였다.
보통 휘발윳값은 배럴당 1.16달러 오른 117.42달러를 기록했다.
경유는 배럴당 0.66달러 상승한 124.39달러에, 등유도 배럴당 0.79달러 뛴 122.62달러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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