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한국 남자 하키팀이 호주 앞에 무릎을 꿇었다.
23일(현지시간) 올림픽 하키 공식경기장인 리버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호주(세계랭킹 1위)와의 연습경기에서 한국은 1-6으로 참패했다.
이날 1·2쿼터에서만 총 4골을 내준 한국은 이어진 3쿼터에서 서종호(32) 만회 골이 터지며 환호했다. 하지만 곧바로 호주에게 골을 내줬다.
한편 오는 26일 남아프리카공화국, 27일 아르헨티나와의 연습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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