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몰, 식탁물가 잡기 '식품 7일장' 진행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신세계몰은 오는 29일까지 인기 식품과 여름 제철 음식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식품 7일장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세계몰은 이 기간 동안 바캉스 식품과, 여름 제철 음식, 건강식을 중심으로 최대 75%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몰은 햇 천도복숭아(4㎏)를 57% 할인된 9900원에 판매하고 무료 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햇 찰옥수수(18개)를 50% 할인된 9900원에, 방울토마토(500g)를 75% 할인된 990원에 선보인다.

신세계몰은 바캉스 상품으로 캐나다산 랍스터를 63%가량 저렴한 9900원에 내놓는다. 또 동해산 반건조 오징어(2마리)를 1900원에, 국내산 돼지 칼집 목살(500g)을 780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여름 보양식으로 하림 삼계탕(5봉·1만8900원), 김포파주 인삼농협 홍삼원액(120포·7만4800원) 등도 준비했다.

임효묵 신세계백화점 온라인사업담당 상무는 "신세계몰 식품 7일장은 양질의 상품을 초특가로 판매해 식품 물가를 조금이라도 낮추기 위한 행사"라며 "7월 행사는 제철 과일과 바캉스 상품들을 중심으로 최대 75%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무료 배송 상품들도 많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