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보안인력을 뽑는 과정에서 정답을 맞출 기회를 여러번 주거나 옆사람과도 말할 수 있게 했다고 보도했다.
논란이 일자 G4S는 "런던올림픽 조직위원회 승인 아래 신규 직원 채용시험을 치뤘고, 보안업계 기준을 준수했다"고 해명했다.
앞서 당초 1만여명 전문 보안인력을 제공하기로 한 G4S는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7000여명만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혀 뭇매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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