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성남시청) |
이는 성남시가 25일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시내 22개 주요 도로에 대한 차선 도색작업을 실시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6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차선 도색은 수정구, 중원구, 분당구, 판교지구 등 4개 권역으로 나뉘어 성남대로, 수정로, 광명로, 백궁로 등 22개 도로, 305㎞ 구간에서 이뤄진다.
시는 횡단보도, 차선 그리고 기호문자가 퇴색돼 휘도가 떨어지는 곳 등 마모가 심한 노선부터 우선 시공하되, 교통불편을 최소화 하기위해 출퇴근 시간대를 피해 신속하게 차선 도색작업을 벌인다는 방침이다.
또 경찰서와 협의해 학교주변 등에 새롭게 개정된 주·정차 금지구역 노면표시도 함께 정비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차선 도색이 완료되면 차량운전자의 용이한 차선 식별과 안전운행을 도모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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