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드림스타트센터, 개소..본격 운영에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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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2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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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양평군 드림스타트센터가 25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양평군에 따르면 저소득가정 아동과 그 가족에세 복지와 건강, 보육 등 다양한 사례관리와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드림스타트센터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선교 양평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지역아동,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 군수는 개소식에서 “드림스타트센터는 재능을 갖고 있어도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자신의 뜻을 펼치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꿈을 갖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후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3월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드림스타트사업 신규지역으로 선정된 뒤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건물 2층을 리모델링해 이날 개소했다.

센터 내에는 사무실과 상담실, 프로그램실이 들어섰다.

센터는 오는 8월까지 양평읍을 비롯 강상, 용문, 개군면 지역의 기초생활수급대상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을 대상으로 아동생활 환경조사와 서비스 욕구조사를 실시, 이 결과를 바탕으로 개별방문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아동건강, 정신건강, 기초학습, 1:1멘토링, 부육중재서비스, 아동·부모교육, 문화체험 등 종합적인 아동복지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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