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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튼 커처, 밀라 쿠니스와 동거…"뜨거운 사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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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2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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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쉬튼 커처, 밀라 쿠니스와 동거…"뜨거운 사랑중"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애쉬튼 커처가 열애설에 휩싸인 밀라 쿠니스와 이미 동거 중인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24일(현지시간) 한 외신은 애쉬튼 커처와 6세 연하 밀라 쿠니스가 이미 한 집에서 살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를 넘어 진지한 관계로 발전한 상태로 매우 발전된 관계다.

공식적으로 두 사람의 연애사실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동거 사실을 숨기지 않을 정도로 서로 깊게 빠져 있다는 전언이다.

애쉬튼 커처의 한 측근은 "그는 밀라 쿠니스와 함께 살고 있다. 여느 커플들처럼 뜨거운 사랑에 빠졌다. 두 사람은 자신들이 사귀고 있다는 사실을 몇 달간 숨겨왔을 뿐 거의 매일 밤을 함께 보내고 있다"면서 "밀라 쿠니스는 할리우드에 위치한 애쉬튼 커처의 집으로 이사 왔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애쉬튼 커처는 지난 2005년 배우 데미 무어와 결혼했지만 외도 문제가 불거져 지난해 결혼 6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애쉬튼 커처는 극작가 로린 스카파리아, 팝스타 리한나에 이어 LA레이커스 소속 치어리더와 열애설에 휩싸이며 할리우드 바람둥이로서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그러던 애쉬튼 커처가 현재 밀라 쿠니스에게 집중하는 애쉬튼 커처의 모습을 본 데미 무어는 무척 격분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금세 새로운 사랑에 목매고 있는 전남편의 모습에 가슴이 찢어지는 듯한 고통을 느끼고 있다는 것이다.

데미 무어의 한 측근은 "여러 여자를 만나 바람을 피워 온 애쉬튼 커쳐가 최근 밀라 쿠니스에게만 집중해 데미무어를 더욱 마음 아프게 하고 있다"며 "데미무어는 재결합에 대한 희망도 놓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애쉬튼 커처와 밀라 쿠니스는 지난 1998년부터 2006년까지 방영된 미국 TV시리즈 '70년대 쇼(That 70s Show)'에서 연인 역할을 맡으며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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