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하반기 이후 실적 개선 지속 전망 <한화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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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2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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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한화증권은 26일 대우건설에 대해 하반기에는 상반기보다 강한 해외수주 모멘텀이 예상되고 국내 자체사업 확대로 주택 부문의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2000원을 유지했다.

조동필 한화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6.3% 증가한 2.2조원, 영업이익은 1319억원(영업이익률 6.0%)을 각각 기록했다"며 "해외매출이 전년동기대비 86.5% 증가한 9342억원을 기록했으며, 원가율이 소폭 상승했으나 SOC 지분 매각 등으로 영업이익률은 전분기대비 2.8%포인트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조동필 연구원은 "2분기 전체 수주는 다소 부진했다"며 "국내 수주도 소폭 감소했지만, 해외수주가 전년동기대비 65.4% 감소한 6723억원에 불과했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현재 입찰 참여한 프로젝트 규모가 총 230억달러 수준에 이르며 해외에서 KDB와 합작으로 진행하는 IPP 사업들도 남아공, 도미니카 공화국, 나이지리아 등 5개가 추진 중에 있어 하반기에는 해외수주가 다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동사는 작년 2만2643세대(아파트+오피스텔) 분양한 이후 올해도 상반기에만 1만2000세대를 분양했다"며 "하반기에도 1만4000세대 이상 분양이 계획돼 있어 2분기 주택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4.2% 늘어난 4090억원으로 이후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올해 총 사업비 1조원을 상회하는 3개 자체사업장(위례신도시, 정자동 3차, 성남 수진역) 분양이 계획돼 있어, 하반기 이후에도 주택 부문 매출 성장과 원가율 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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