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도박 빚 7000만원" 고민하던 20대男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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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2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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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 도박 빚 7000만원" 고민하던 20대男 자살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인터넷 도박으로 생긴 빚에 고민하던 20대 회사원이 자살했다.

25일 오전 7시 20분께 부산의 한 공사 기숙사에서 20대인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자인 회사동료 B씨는 "A씨가 출근을 하지 않아 기숙사에 가보니 목을 매 숨져 있었다"고 전했다.

유족들은 A씨가 인터넷 도박으로 7000만 원의 빚이 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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