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기자=배트맨이 여름 극장가를 점령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다크 나이트 라이즈’는 45.6%의 예매 점유율로 1위를 지켰다. 개봉 1주 전부터 예매 점유율 1위를 차지한 것을 고려하면 3주째 1위다.
‘다크 나이트 라이즈’는 개봉 6일만에 누적관객 300만명을 돌파했으며 주말을 기점으로 400만 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25일 개봉한 최동훈 감독의 ‘도둑들’은 38.0%의 점유율로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아성을 넘지 못한 채 2위로 데뷔했다.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아이스 에이지 4:대륙 이동설’이 9.4%의 점유율로 3위를 차지했고, 서태지의 8집 활동을 담은 다큐멘터리 ‘서태지 8집:398일의 기록’이 1,7%의 점유율로 4위다.
일본 애니메이션 2편이 점유율 5-6위를 차지했다. ‘명탐정 코난:11번째 스트라이커’(1.2%)와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와 기적의 섬: 애니멀 어드벤쳐’(0.8%)다.
430만 관객을 돌파한 ‘연가시’(0.7%), 공포영화 ‘무서운 이야기’(0.7%), 우디 앨런 감독의 ‘미드나잇 인 파리’(0.4%), 용산참사를 다룬 ‘두개의 문’(0.3%)이 각각 10위 안에 들었다.
이번 주 개봉작은 ‘도둑들’ ‘무서운 이야기’ ‘미국의 바람과 불’ ‘케빈에 대하여’ ‘켄 유 필 잇’ ‘할복:사무라이의 죽음’ ‘아이스 에이지 4: 대륙 이동설’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와 기적의 섬: 애니멀 어드벤쳐’ ‘파닥파닥’ 등 9편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