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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복싱 우승(사진=스포츠 코리아) |
아주경제 신원선 인턴기자= 이시영의 복싱 우승 소식이 또 한 번 들려왔다.
여배우 이시영은 26일 오전 경북 영주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3회 회장배 전국 아마추어 복싱대회 48kg급 결승에 올라 지유진(18 진해여고)을 상대로 10-7 판정승을 거뒀다.
앞서 지난 7일 전국체전 서울시장배 아마추어복싱대회 선발전 우승한 거에 이어 19일 만에 또 한 번의 쾌거를 거두면서 많은 사람을 놀라게 했다.
이시영의 결승전 상대인 지유진은 지난해 전국 여자 복싱선수권대회를 우승한 실력파로 국가대표선발전에서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편 이시영은 새 영화 ‘이야기’ 촬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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