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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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27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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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산소방서(서장 우동인)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소방서는 6월부터 8월말까지 물놀이 사고발생에 대비, 취약현장에 대한 예방중심의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하고자 소방공무원을 동원,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소방서는 물놀이 취약시설인 선착장과 저수지 등 24개소를 선정하고, 매주 목요일 점검반을 꾸려 구명조끼, 구명환, 구명로프 등 구명보호세트를 점검하는 등 위험 상황에 대처토록 했다.

우 서장은 “시민 스스로 안전수칙과 대처유형을 숙지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안전 실천 분위기 확산이 중요하다”면서 “인명피해 ZERO 화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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