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키리기스스탄 대통령 행정실 정보정책과는 이날 한국 등 44개국에 대한 비자면제법을 언론에 공표하고 즉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비자면제국으로 지정된 국가의 국민들은 비자 없이 60일 동안 키르기스스탄에 체류할 수 있다.
해당 국가는 한국을 비롯해 유럽연합(EU)의 모든 나라와 호주, 캐나다, 바레인, 사우디 아라비아, 미국, 싱가포르 등이다.
이번 비자 면제 조치는 관광산업 활성화와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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