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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 사업에 참여한 가스공사 직원들이 충북 보은의 한 저소득가정에서 연탄을 운반하고 있다. |
가스공사가 차별화된 사회공헌을 위해 '온누리'라는 자체 브랜드를 선정하고 에너지 공기업 특성에 맞는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먼저 소외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온누리 사랑 프로젝트를 통해 기초수급자 등 저소득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의 열효율 개선 사업을 펼치고 있다.
건물 개·보수와 바닥 난방 개선, 창호 교체 등을 실시하고 각종 공사를 통해 취약계층에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하는 부수효과도 거두고 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에너지 빈곤층에 대한 가스요금 할인사업도 실시한다.
미래 세대를 위한 온누리 희망 프로젝트도 순항중이다. 장애 아동·청소년 재활을 위한 보조기구를 지원하며 사업장 주변 저소득층 고등학생에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37개교 183명의 고교생이 혜택을 받았다. 대기환경조사, 자전거길 조성 등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인 ‘블루스카이’ 사업도 호평을 받고 있다.
온누리 어울림 프로젝트는 지역 사회와 글로벌 시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본사 및 지역사업장과 주변 농촌 마을을 잇는 ‘1사 1촌 활동’을 통해 농번기 일손 돕기 등을 하고 있다. 개발도상국 장학생을 선발해 국내 대학 유학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개도국 어린이 심장병 수술비도 지원한다.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역할도 늘어나고 있다.
가스공사는 자원은 많지만 사회·경제적으로 낙후된 동티모르에서 2007년 해외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했다. 동티모르의 낙후된 주택을 개보수하고 현지 유소년 축구단의 전지훈련 비용을 4년째 후원하고 있다.
2008년부터는 사회공헌 대상 국가를 몽골, 베트남, 우즈베키스탄으로 확대했다. 이들 국가에서 공사는 어린이 심장병 환자 수술비 지원, 태권도 전파, 축제 후원 등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이들 국가의 한국유학생들에 대해 등록금과 생활비를 지원하는 ‘글로벌 팔로우십’을 통해 비전과 자질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데도 전력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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